2015년에 쌍용차 해고자인 쌍용자동차 대주주인 마힌드라그룹의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과 쌍용차 정리해고자들의 만남이 극적으로 성사 되었다.쌍용차 신차인 '티볼리'의 발표 일정에 맞춰서 마힌드라 회장은 생산현장을 보기 위해 14일 쌍용차 평택공장을 찾았다.14일 오전 08시 50분에 공장에 도착한 마힌드라 회장은 쌍용차 관리자들을 통해서 해고자와의 면담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고 오전 9시 20분에 걸쳐 면담이 이루어졌다.평택공장 5층 접견실에서 진행되었던 면담에는 마힌드라 회장과 파완 코엔카 쌍용차 이사회의 의장,이유일 쌍용차 시장, 김규한 쌍용차 노조 위원장이 모두 참석하였다.해고자 대표로는 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자치부장과 김정운 수석부지부장이 동석하였었다.하지만 면담에서는 해고자 복직을 위한 구체적인..